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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방문 후 딸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건강한 맛보다는 조금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크게 당기지는 않았지만, 아이가 먼저 다시 가자고 하니 이번에는 할머니까지 함께 방문했습니다.
지난번에 먹어보지 않았던 메뉴를 중심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과연 재방문할 만큼 괜찮았을까요?
[ 기본정보 ]
📌 위치 : 서울 강동구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2층 237호
☎️ 전화 : 0507-1318-8984
⏰ 영업시간 : 화~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2시간 무료
아이와 다시 찾은 마노파스타
재미있었던 건 이번에도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저희 테이블을 포함해 총 4테이블 정도였는데, 그중 3 테이블이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이었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확실히 아이와 식사하기 편한 동네 파스타집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저희 가족에게는 꽤 괜찮은 가족 외식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이번에 주문한 메뉴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도 골라봤습니다.
- 가지라자냐 18천
- 바지락봉골레 18천
- 먹물리조또 17천
- 아란치니 8천
- 알리오올리오 14천

아이가 가장 잘 먹었던 메뉴들

이번 식사에서 가장 확실했던 건 딸의 반응이었습니다.
아란치니는 역시 잘 먹었고, 이번에 처음 주문한 먹물리조또와 바지락봉골레도 정말 잘 먹더라고요.
특히 봉골레는 맵지 않았던 게 아이에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알리오올리오 주문할 때 '고추 제외'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
덕분에 알리오올리오가 아이가 먹기에는 꽤 매콤하게 나왔습니다.
다행히 봉골레는 맵지 않아서 아이가 봉골레와 리조또를 중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방문해보니 더 확실해진 것

두 번째 방문까지 해보니 마노파스타의 장점은 꽤 분명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고, 파스타뿐 아니라 리조또와 아란치니 같은 메뉴도 있어서 가족끼리 메뉴를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딸이 먼저 "또 가고 싶다"라고 했다는 점이 가장 크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이가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가족 외식 장소로는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줄평
아이와 함께 편하게 식사하기 좋고, 실제로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던 상일동역 근처 파스타집.
저에게는 조금 담백하게 느껴졌지만 아이가 잘 먹었고, 아직 먹어보지 못한 메뉴가 있어 재방문 예정입니다.
※ 그리고 저의 취향에 좀 담백하다고 느꼈을 뿐 맛집으로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 블로그 반성합니다.
2026.09.17 - [분류 전체보기] - 상일동역 맛집 마노파스타, 딸아이는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아빠 입맛에는?

